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선수권 19일 남원서 개막
전국
입력 2024-06-17 14:21:04
수정 2024-06-17 14:21:04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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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0여명 당구인들 참가 명승부 예고
[남원=신홍관 기자]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19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 체육 당구대회 및 2024 전국 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다.
23일까지 닷새간 열릴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 주관으로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전문선수부(19일~21일)와 생활체육선수부(22일~23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원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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