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유튜브 영상 ...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 큰 반향 이끌어
시민 참여 합동순찰대 영상, ‘조회수 108만, 댓글 52개 돌파’
안전한 원주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시민 영웅들’ 조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우리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비밀요원입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영상이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더욱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뭉친 합동순찰대에 관한 이야기로, 해병대 출신의 그릇가게 사장님‧헌병 출신 무에타이 사범‧ 음식 배달원 등 우리 주변 평범한 시민이 합동순찰 자원봉사에 나서는 내용이다.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원주시의 안전을 위해 긴급 호출을 받고 히어로로 변신해 긴급 출동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특전사동지회, 헌병전우회, 바로Go봉사단, 전직경찰, 주민자치위원회, 로드FC, 새마을회, 경찰행정학과 학생들, 재향경우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매월 1회 이상 치안 유지를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에는 ‘원주시의 숨은 영웅들이 이렇게 수고해 주신다는 게 정말 감동이다.’,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1,400여 명의 히어로분들 멋지다.’ 등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 댓글이 달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하는 합동순찰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하고 안전한 원주시를 시민들과 다같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도군, 전남 첫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 '가족 사랑 충전'…보성군 드림스타트, 다문화·취약계층 '가족힐링캠프' 마무리
- 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원공노, 원주시 선관위와 26년 지방선거 선거사무 협의
- 육동한 춘천시장,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총력전’
- 원주지방환경청, 음성 화학사고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 회의 등 영향조사 본격 착수
- 목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든든한 버팀목
- 신안군, 조류에너지 1004MW 개발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다
- 완도군, '산불 제로' 목표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태세 돌입
- 양구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2000억 원 돌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GM, 10월 총 9517대 판매…전년 대비 2.9% 증가
- 2기아, 10월 26만 3904대 판매…전년 대비 0.5% 감소
- 3진도군, 전남 첫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 4HD현대, 3분기 영업익 1조7024억…전년 比 294.5%↑
- 5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EOA, 'G마켓 11월 빅스마일데이' 참여
- 6SF Express 코리아, 미국·유럽·동남아향 전자상거래 소형화물 전용 배송상품 출시
- 7바크, K-콘텐츠 전문기업 '페퍼앤솔트' 유미어스와 콜라보
- 8'가족 사랑 충전'…보성군 드림스타트, 다문화·취약계층 '가족힐링캠프' 마무리
- 9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10일성메탈, 베트남서 '배관 자재' 안정적 공급망 구축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