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갈릴레이, 차세대 유니콘기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 ‘4기 KB유니콘클럽’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6-21 08:17:38 수정 2024-06-21 08:17:3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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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KB유니콘클럽’ 4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KB유니콘클럽’은 신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유니콘기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KB유니콘클럽’ 4기 공개모집은 37.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스튜디오갈릴레이를 포함한 11개사가 선발됐으며, 추천모집(KB글로벌스타클럽 트랙)으로 진행된 글로벌 진출 및 엑싯(Exit)이 기대되는 성장기업 5개사가 추가 선발돼 총 1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투자검토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외부 투자자 연계’, ‘전문가 심화 멘토링 및 사무공간 제공’, ‘우수 기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도시 지역 및 벽오지 등의 농어촌지역은 물론 시 경계를 넘나드는 광역 단위와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에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최적화 DRT(수요응답형 교통) 운영 방식을 설계해 ‘바로 D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총 17개 지자체 42개 권역에 DR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로 DRT’ 서비스를 구현하는 AI 기반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솔루션 ‘TAMOS(Transit Analysis and Mobility Optimization System)’는 스튜디오갈릴레이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적화 성능을 검증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알고리즘 성능과 서비스 요소 기술들을 개발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스튜디오갈릴레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숙련된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달 개최된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내 국토교통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회사 최초의 글로벌 사업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는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B유니콘클럽’의 일원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에 다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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