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첫 결제' 혜택 확대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앱으로 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앱에서 바코드로 처음 결제 시, 카카오페이앱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카카오페이앱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각각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원씩 총 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확대했다. 연장된 프로모션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가 아닌 경우에도 '카페이백'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기만 해도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기본 적립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삼성페이∙제로페이를 선택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때에도 동일한 적립 혜택을 받는다.
또 전월 카카오페이 결제 실적을 충족하면 포인트 적립률이 2%까지 올라가고,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최애매장'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총 3%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카페이백'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고유의 포인트다.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1원부터 원하는 만큼 입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첫 결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히고, 결제할 때마다 최대 3%씩 적립할 수 있는 '카페이백'을 함께 진행한다"며 "가장 많은 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결제하면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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