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AI 비즈니스 ‘첫 발’…바스트 데이터 파트너 설명회 성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바스트 데이터(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한 IT 인프라 공급업체인 대원씨티에스는 파트너 설명회를 개최하고 AI 비즈니스의 첫 발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판교에 위치한 ABN타워에서 개최한 바스트 데이터 파트너 행사에는 중견 SI 및 엔비디아 파트너사 등 30여개사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씨티에스 AI 사업부문 김광정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바스트 데이터 파트너들에 대한 기술지원 및 기술교육 정책 등이 소개되었고,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 등이 발표됐다. 유클릭, 굿모닝아이텍, 아이크래프트 등 참석한 파트너들은 바스트 데이터의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어떻게 개척해 나갈지 열띤 질의응답을 벌였다.
지난 5월 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원씨티에스는 이번에 모집한 파트너들과 함께 바스트 데이터의 AI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GPU서버부터 AI PC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에 관련한 솔루션을 파트너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트 데이터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뛰어넘어 데이터 수집, 정제, 학습 및 추론에 이르는 ‘AI 기반 발견(AI-Assisted Discovery)’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하며 가속화해주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또한, 엔비디아와 슈퍼팟(Superpod)에 인증돼 있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NAS 제품뿐 아니라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정 대원씨티에스 AI 사업부문 대표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면서 이에 맞는 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에 파트너 설명회에 참가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파트너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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