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2024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26일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2024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으로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장 및 교육지원과장, 학교급식점검단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급식실의 청결 상태,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조리 과정의 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학교 현장의 급식 제공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조리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파악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점검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 위생점검 및 특별 위생점검, 학교급식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