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재난안전계획 따른 방재근무 대응단계 돌입

전국 입력 2024-07-01 12:06:22 수정 2024-07-01 12:06:2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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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플랫폼(SMP) 비상근무 시 활용

김용학(오른쪽)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사업장 실시간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사업장과 관리시설 내 호우 상황과 피해발생 현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부산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사 재난안전관리계획에 따른 방재근무 대응단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기장군 89mm, 사하구 83.5mm, 해운대구 82mm, 금정구 80mm, 부산진구 72mm를 기록했다.


공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매년 공사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BMC 경영환경에 적합하게 구축한 안전관리플랫폼(SMP)을 이번 비상근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공사는 SMP 사업장 실시간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사업장과 관리시설 내 호우 상황과 피해발생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업장과 관리시설 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 호우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다시 한번 BMC 재난안전관리계획 등 방재시스템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장 안전 조치와 시민 안전 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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