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재외동포신문 첫 고문 선임돼

전국 입력 2024-07-01 23:33:05 수정 2024-07-01 23:33:05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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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권익신장과 대한민국 국경 확장에 힘쓰겠다”

박준희(맨 앞줄 우측에서 세 번째)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재외동포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에서 재외동포신문 첫 고문으로 선임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라벤드앤 로드마리에서 열린 700만 재외동포 가교를 잇는 재외동포신문 창간(2003년)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첫 고문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모 발행인, 이명순 편집인, 오명 전 부총리, 오준 전 UN대사,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1년 출범한 여성가족부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RWINNER)’의 유일한 청일점 자문위원이자 재외동포신문 고문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박준희 회장은 “조국과 동포를 잇는 소중한 다리가 돼 동포사회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 국경의 무한한 확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전 세계 34개국 지부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인력 발굴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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