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첫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첫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어제(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는 황병우 은행장과 임원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와 토론이 열렸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와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밀착행사가 진행됐다.
회의는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 주제로 연세대학교 한순구 교수의 특강과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경영전략 발표와 영업점과 본부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iM 뱅크는 이번 회의에서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 실시도 밝혔는데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하고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 수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으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시중은행으로서 나아갈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한 자리로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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