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테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위변조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시장 확대

제이엠테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폐기물류 종량제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으로 본격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폐기물류 종량제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은 위변조방지 2차원 바코드가 인쇄된 종량제봉투를 통합 관리하는 구조로 운영 된다.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해당 시스템의 '종량제 365' 스마트폰 앱을 통해 판매자인 마트가 원하는 품목과 수량만큼 주문하게 됨으로써 투명하게 유통된다.
특히 제작 수량과 유통 관리가 투명해지기 때문에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 유통되지 못할 뿐 아니라 ‘위변조방지 확인 시스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2차원 바코드 스캔으로 마트를 통해서 구매한 배출자가 봉투의 위변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이엠테크는 이미 서울시 25개 구청 중 12개 구청에 해당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애 제이엠테크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종량제봉투 위변조방지에 관심을 가지고 10년 이상 2차원 바코드 인쇄시스템을 고도화 해왔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종량제봉투의 위변조 및 불법 유통을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지자체에 잘 안착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을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엠테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폐기물류 종량제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플랫폼을 지자체에 보급하고 지원하는 기술력으로 벤처기업에 등록된 여성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2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3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4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5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6"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7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8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9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10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