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반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8-24 10:22:03 수정 2025-08-24 10:22:0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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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3월 29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2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336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2개동, 3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369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남산타워까지 아우르는 경관을 제공하는 스카이 커뮤니티, 2000㎡ 규모 중앙광장,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스포츠 라운지와 함께 30개 프로그램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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