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함께 성장하겠다”…LG화학, 커리어 위크 개최
‘제2회 커리어 위크’ 운영
경력 개발·성장기회 탐색
다양한 전문가의 멘토링 통해 직무 설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LG화학이 경영진과 직군별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고 커리어 비전을 탐색해 보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LG화학 경영진을 비롯해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내부 강사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LG 계열사 강사로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일 사업부 및 동일 직군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나는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D), 구매, DX(Digital Transformation), 인사관리, 영업·마케팅, 환경안전 분야 임직원들이 모였다.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들이 직군별 최고 리더들과 2시간 넘게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하고 경력 개발 노하우와 성장 방향성을 나눴다.
이외에도 △경력개발 계획 수립 워크숍 △사업부별 턴 어라운드 사례 발표 △ 팀 단위 긍정 경험 제고를 위한 조직개발 워크숍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싶은 구성원에게 타 직무와 팀을 소개하는 세션 등 임직원이 경력 경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이라는 무대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꿈을 펼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과학기업으로 LG화학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북도-안동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협력 강화
- 2달성군, ‘청렴콘서트’로 청렴 교육 새 지평 열어
- 3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4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5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6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7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8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9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10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