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한국가스공사,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7-04 16:33:01 수정 2024-07-04 16:33:01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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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기지본부 최우수상 차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2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 안전관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총 14건의 과제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근로자의 위험성평가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 장비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평택기지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여타 사업소에도 적극 전파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해 현장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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