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부문, KT와 5G·LTE 스마트마이닝 MOU
스마트마이닝 사업 확대 위해 상호 협력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할 것”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화 글로벌부문과 KT는 지난 4일 5G/LTE 통신기반 스마트마이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 원주지사에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과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광산과 건설현장의 안전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마이닝 사업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KT는 MOU에 따라 ▲스마트마이닝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홍보, ▲스마트 발파기술 및 광산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등 KT 특화 서비스 지원 등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은 “이번 MOU 체결은 KT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은 “한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통해 'ABH+' 브랜드 알린다
- 현대로템, 2분기 영업이익 2576억원 ‘역대 최대’
- “버거 본토서 통할까”…롯데리아, 이달 美 1호점 오픈
- [단독] 환자 생명줄인데…보령, ‘복막 투석’ 사업 철수 검토
- HMM, SK해운 인수 무산…“사업 다각화 계속”
- K조선 호황에 FI 엑시트 바람…‘마스가’ 효과로 가속
- 포스코 ‘안전불감증’ 도마…거세지는 장인화 책임론
- LG화학, 저탄소 사업 재정비…107兆 시장 공략 속도
- 누리미디어, 워트인텔리전스와 AI 공동사업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기장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4.89% 달성
- 2대구대, 지역기업 원데이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5년 여름방학특강’ 운영
- 4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 5의성군, ‘의성세일페스타’ 개최...의성 장날 전 품목 최대 20% 할인
- 6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7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 8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뮤지컬 개최 ‘호응’
- 9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 김진태 지사, "환영과 감사" 전국 시도에 협조 요청
- 10강원도 삼척항 조석예보, 보다 정확해질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