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4-07-10 15:09:10
수정 2024-07-10 15:09:10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뱅크가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스케일업금융(P-CBO)사업에 참여한다.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여, 스케일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iM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35개사, 약 43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지원해온 것에 이어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속 가능 상생 실천"…신한은행, 작년 민생금융지원 2,809억원 집행
- "만학도에 배움의 기회를"…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및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상생 경영 실천"
- 은행권, 지난해 총 5,278억원 민생금융 자율지원
- "세뱃돈 재테크 하자"…iM뱅크, 연 4.0% '새해맞이 더쿠폰적금' 판매
- "부담 없이 초콜릿 즐기세요"…신한은행, SOL트카 출시 1주년 이벤트
- 코스피 뒤늦은 '딥시크' 충격에 2,510대 후퇴…SK하이닉스 8%급락
- "알고리즘 체험부터 원탁토론까지"…교보교육재단, ‘어린이 AI윤리 토론캠프’ 개최
- 네이버페이, 골프존파크 결제 오픈 기념 '포인트 혜택' 프로모션
- “안심하고 스키 즐겨요”…롯데손보, ‘스키 보험’ 출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