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벤처부 장관, 수해‧폭염 대비 전통시장 현장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4-07-15 14:27:25 수정 2024-07-15 14:27:2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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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대전 문창시장 방문
수해‧폭염 대비 현황 점검

대전 문창시장에서 오영주(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수해‧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시간 당 111.5㎜의 폭우로 곳곳이 통제되고 지난달 최고기온이 36.6도를 기록해 다음달 폭염이 예고되는 대전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을 사전에 방문해 여름철 수해와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점검의 자리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시장은 물론 개별 점포도 미리 점검하는 등 수해‧폭염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달부터 저지대, 하천변 등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장과 최근 3년 간 침수 피해가 있었던 시장 등 382곳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전기․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지난달에는 22년 침수 피해가 컸던 서울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한 바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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