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흡연·마약 예방은 이렇게"…광주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 캠프

전국 입력 2024-07-15 16:36:40 수정 2024-07-15 16:36:4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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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중학교 200여 명 대상…8월까지 두차례 진행

이정선 교육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윤정욱 본부장이 ‘학생 건강증진 캠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에서 15일부터 ‘학생 건강증진 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1차 7월 15~17일 ▲2차 8월 16~18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사전신청을 통해 각화중학교 3학년 90여 명(1차)과 진남중학교 3학년 100여 명(2차) 등 참가자를 모집했다.


학생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캠프에 참가해 비만·흡연·마약 등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해 배우고, 예방 교육을 받는다. 또 건강체조, 아쿠아로빅, 수중 레크리에이션, 뉴스포츠 터링대회, 비만 예방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장기자랑도 열린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기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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