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라그릴리아 · 스트릿 신규 매장 인기 폭발
지난해 말부터 6개점 잇달아 새롭게 오픈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SPC그룹은 외식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와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스트릿’ 등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라그릴리아 3개, 스트릿 3개 매장을 신규 또는 리뉴얼해 잇달아 선보였는데,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은 기존 매장들과 차별화한 새로운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들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출과 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카카오 아지트’ 1층에 133석 규모로 오픈한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점포 단독 특화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달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한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은 강남역에서 가까운 접근성에 널찍하게 조성된 홀과 프라이빗 룸을 갖춰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리뉴얼 전 대비 10% 매출이 증가했다.
양재점과 스퀘어점 곳곳에는 유명 외국 일러스트 작가(sedat girgin)와 콜라보해 이탈리아 대표 음식과 연관된 유명한 인사인 마르게리따 여왕, 작곡가 빈센조 벨리니 등을 묘사한 아트웍이 설치되어 있어 이를 찾아 보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스타일의 누들과 라이스를 주력으로 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 ‘스트릿’는 지난해 11월 파르나스몰점, 올해 5월과 7월 각각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잇달아 새로 오픈했는데, 모두 기존 매장들보다 일평균 매출이 30% 높게 나타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외식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가성비까지 중시하는 똑똑한 소비 트렌드가 늘어나면서 라그릴리아, 스트릿 등의 새로운 콘셉트 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2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3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4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5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6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7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8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9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10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