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국인 여행객 위한 로밍 혜택 ‘코리아 투어팩’ 출시
교통·환전결제·쇼핑·여행도우미 등 혜택
로밍과 함께 혜택까지 원스탑으로 제공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T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KT 선불형 로밍 상품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원스탑 혜택 ‘코리아 투어팩’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 투어팩은 외국인 여행객이 한국에서 꼭 필요한 ▲교통 ▲환전결제 ▲쇼핑 ▲여행도우미 등의 혜택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먼저 교통 관련 혜택으로는 공항을 나서며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와 공항리무진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불형 로밍 5일권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개별 충전 후 이용 가능한 티머니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스윙택시 제휴를 통해 콜택시 할인 및 출국 공항택시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환전결제 혜택으로 우리은행 제휴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전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부터는 한패스 제휴를 통해 한패스 선불충전카드 사전신청 시 선불형 로밍 상품 할인도 제공한다.
더불어 쇼핑 혜택은 신세계 면세점 제휴를 통해 골드 멤버십과 오프라인 쇼핑쿠폰,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와 다국어 여행상담·채팅 서비스 1330을 코리아 투어팩 링크로 연결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13개 언어로 검색할 수 있고 관광안내·통역·불편신고·경찰연결 등 상담 전화와 문자 채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KT로밍과 함께 여행 중 혜택까지 원스탑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코리아 투어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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