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7-24 17:15:30
수정 2024-07-24 17:15:3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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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관계자와 현장 컨설팅
"안전한 정보보안 유지할 것"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관리적 보안·기술적 보안·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에 대한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그동안 소진공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국정원·중기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정보 시스템의 보안 대책을 수립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스템 접근통제 △사용자 인증강화 △임직원 인식제고 등을 실시해 정보보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모의훈련·백업 점검 및 재난 대응 훈련·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정보보안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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