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치엔에스·삼성중공업 ‘맞손’…안전관련 업무협약

증권·금융 입력 2024-07-25 09:39:38 수정 2024-07-25 09:39:38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좌측부터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이사가 안전한 작업 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AI 기반 물리 보안∙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삼성중공업과 안전한 작업 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독자적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박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관제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과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현장은 고소차, 지게차, 곤돌라 등 다양한 중장비와 빅도어(Big door)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운전자 자격인증, 위험감지, 모니터링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제와 안전 솔루션 적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관제 시스템과 안전 솔루션 관리에 AI기술을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수의 인력으로 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생산현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감지시스템, 센서 등을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시범 적용함으로써 거제 조선소가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우수한 AI기술이 생산현장 곳곳에 적용돼 중대재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이러한 안전중심 문화가 확산돼 조선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