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구·경북 지역혁신 산학 HR 포럼’ 개최
25일 1차 포럼 개최, 올해 말까지 2차 ~ 4차 포럼 이어져
지역 기반 우수기업 HR 사례 공유 및 특강
산학 교류·협력 및 대학-지역기업 상생 방안 모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지역혁신 우수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지역혁신 산학 HR 포럼’을 개최했다.
25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포럼은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RIS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지역 기반 우수기업 HR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남대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최근 HR 이슈 및 트렌트, 인재육성 우수사례 공유 ▲대구·경북 지역혁신 산학 교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기회’에 대해 발표와 투앤하프 컨설팅 김종구 대표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Smart Work’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열게 되었다”면서 “산학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이뤄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이번 1차 포럼 행사에 이어 6월에는 노사관계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대응 전략 세미나 등을 주제로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기반 우수기업 인재 육성 사례와 교육체계 사례를 주제로 10월에 3차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4차 포럼에는 조직문화 성공사례와 직장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지역 우수기업과의 산학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익산시, 미분양 주택수 857세대…매달 감소 안정세
- 군산시, 외국인 고액·상습체납자 비자 제한…강력 징수 나서
- 전북도-순창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맞손'
- 고창군,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우수상'
- 고창군,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 '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 해남군, 솔라시도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 본격화…정주인구 10만 목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2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3마이브라운, 170억 추가 증자 성공… 산업은행 신규 주주 참여
- 4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개최…‘AI·NFT 결합 정원’ 대상
- 5iM유페이-영남대, '청년 교통복지 및 스마트 결제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 6KB국민카드, KB Pay 연말 경품 이벤트 진행
- 7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8익산시, 미분양 주택수 857세대…매달 감소 안정세
- 9군산시, 외국인 고액·상습체납자 비자 제한…강력 징수 나서
- 10전북도-순창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