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도입…“팀워크 강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더클래스 효성은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직원들은 버크만 진단을 기반으로 서로의 특성과 흥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파악한다.
버크만 진단은 근무 중 마주치는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진단하는 심리 진단 도구로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직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판단하고 팀빌딩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은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형성해 더 나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스스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다 동료 직원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업무와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비하고 내부 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직급별 간담회와 팀팀 파이브를 운영하며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직급별 간담회는 모든 직급의 임직원이 벽을 허물고 회사의 방향성과 현안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팀팀 파이브는 근무 시간 팀 활동을 진행하며 부서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 직무별 우수 인력으로 선발된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무와 경력을 가진 직원들의 상호 성장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