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한화그룹 인사…화학·태양광 수장 교체
경제·산업
입력 2024-07-26 17:32:17
수정 2024-07-26 17:32:1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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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오늘(26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과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예년 대비 1개월 이상 빨라진 것으로, 각 사별로 신임 대표이사의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라는 게 한화그룹의 설명입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남정운 현 여천NCC 대표이사가 내정됐습니다. 남 내정자는 한화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홍정권 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전략실장이 내정됐습니다. 홍 내정자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한화그룹에서 제조, R&D를 비롯해 사업기획, 전략, M&A 등 폭넓은 직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여천NCC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명헌 현 한화임팩트 PTA 사업부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NCC 공장운영과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입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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