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제8회 미술작품 대여제’ 명패 부착식
전국
입력 2024-07-26 16:50:14
수정 2024-07-26 16:50:14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에서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8회 미술작품 대여제’의 명패 부착식이 지난 19일 효성병원에서 열렸다.
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 작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예술작품을 미술관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공예, 조각,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작품대여비와 작품 운송, 설치, 도록 제작, 명패 제작, 작품 보험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2024년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 ‘NEW-WAVE’ 선정작 1점을 포함해 총 46점의 작품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성구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여돼 전시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 작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미술작품 대여제와 같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들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