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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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계획의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로 직주근접 및 역세권 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가 장점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오산시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고용 창출, 관련 산업의 발전, 산업단지를 둘러싼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세교3지구가 계획돼 있다. 해당 부지는 오산시가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17억원을 들여 매입한 토지로 12만3,125㎡ 규모다.
세교신도시는 1·2·3지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 중에 있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로 신규 택지 지구 중 가장 크게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와 1호선 오산대역이 위치해 있고 삼성전자 화성·기흥 공장,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반도체 공장과 가까워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유치할 수 있어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중심지로 등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화성시 병점동 일원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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