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매니페스토 '사회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
전국
입력 2024-08-01 14:48:49
수정 2024-08-01 14:48:4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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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및 결혼이주민 대상 '찾아가는 문해교육'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30일에서 31일까지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353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장성군은 노년 주민들과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한글교실)'을 열어 기초 생활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는 27개소 259명이 참여 중인데, 지금까지 참여 주민 수는 총 5,070명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해 온 군민 평생교육,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복지 지원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나 불평등 없는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장성군은 2024년 공약이행 우수,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우수상 수상, 2022년 공약실천계획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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