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400만건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4-08-07 20:30:16
수정 2024-08-07 20:30:16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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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자동차보험 판매 개시 후 누적 가입수가 지난 달 말 기준 44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하루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 또는 렌터카 등 다른 사람의 차를 이용할 때 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24시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지난해 기준 가입자의 94%는 20~30대로, 평균적으로 1명이 1년에 4번 가입하는 등 재가입률도 높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t 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 타인차량복구 비용의 자기부담금은 50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한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무려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인기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꾸준히 고객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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