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제적 강화…“기업 투명성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4-08-19 09:12:19
수정 2024-08-19 09:12: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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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랩지노믹스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제적 강화를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21년 랩지노믹스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처음 구축했다. 사업 이해도가 높아 이번 고도화 컨설팅에도 참여했다. 회사는 경영진 및 임직원에게 내부회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모든 구성원이 준수할 수 있도록 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경영혁신을 위해 회사에 최적화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했다“며 ”삼일회계법인과 회사 전반의 영업∙구매∙인사 등 재무보고 시스템을 재정비해 리스크를 점검하고 부정행위를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투명한 경영환경을 만들고, 결산 및 회계에 대한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횡령 및 부정위험 관련 자금통제 공시 강화와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은 올해부터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세칙으로 법제화됐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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