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업, 알리·위챗페이 서비스 정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08-19 10:23:31
수정 2024-08-19 10:23:3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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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업이 최근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페이업은 기존 JCB, 유니온페이, MASTERCARD, VISA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으며, 이번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서비스 오픈으로 해외 결제 서비스를 모두 구축해 글로벌 고객을 원하는 가맹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내에서 위챗 알리페이 결제 이용률이 높아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가맹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업은 현재 서비스중인 톡 결제, 앱카드결제,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판매자용 간편결제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대한민국 핀테크 50’기업에 선정되는 등 판매자용 앱(App) 결제 PG사로 대두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VISA, MASTERCARD, JCB, 유니온페이 등 해외결제 서비스를 완벽하게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맹점의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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