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산악용 전기자전거 ‘e-MTB’ 신제품 출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강력한 파워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산악용 전기자전거(e-MTB) 신제품 ‘불렛 FX 8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첼로의 불렛 시리즈는 산길, 오프로드 등 자연 속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퍼포먼스 MTB와 가파른 경사도 쉽게 오르는 강력한 성능의 모터를 결합한 산악용 전기자전거다. 전기자전거의 대중화에 따라 고사양 제품의 인기에 발맞춰 최고 사양의 e-MTB를 선보이게 됐다.
2024년 신제품 ‘불렛 FX 80’은 최상급 고성능 올마운틴 전기자전거로 강력해진 트레일 능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험지 주행에도 견고함을 자랑하는 첼로 올마운틴 프레임과 까다로운 프레임 안전 인증을 통과한 첼로만의 불렛FX 링크 시스템을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우수한 주행력도 강점이다. 모터 무게 경량화와 냉각 기능 강화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시마노 플래그십 E-바이크시스템 EP 801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 시마노 EP600 대비 300g 경량됐다. 일반 도로에서 에코 모드로 주행 시 277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뛰어난 기술력의 서스펜션도 주목할 만하다. 세부적인 압축 조정이 가능한 ‘락샥 YARI 서스펜션’과 락샥 고유 기술인 맥시마 플러시(Maxima Plush)기술을 적용한 ‘락샥 디럭스 셀렉트 리어 서스펜션’으로 내부 마찰과 댐퍼의 소음을 최소화해 가파른 산악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언덕과 내리막 등 주행 환경에 맞춰 안장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계식 가변 시트 포스트’를 탑재하고 ‘셀레로얄’ 안장을 탑재해 험한 산지에서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게 제작했다.
거친 주행 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안전 설계도 돋보인다. 중요한 부품인 모터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도록 모터 하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안전 커버를 설치했다. 혹독한 주행에도 안정적인 페달링이 가능하도록 체인 이탈 방지를 위한 고정장치도 적용했다. 케이블은 프레임 내부로 삽입해 외관이 깔끔해진 것은 물론, 주행 시 외부 장애물에 걸림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의 탈착과 충전도 편리해졌다. 별도 공구 없이 슬라이딩 배터리 커버를 열어 배터리를 손쉽게 분리해 실내에서 충전할 수 있다. 시트 포스트 하단 프레임에 설치된 충전단자를 통해 직접 충전도 가능해 실내외 모두에서 충전이 용이하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발맞춰 고성능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퍼포먼스 e-MTB인 불렛 FX 80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더 강력해진 모터와 더 길어진 주행거리를 갖춘 불렛 FX 80으로 뛰어난 산악 퍼포먼스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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