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건설사업 현장 찾아 긴급 안전점검
전국
입력 2024-08-22 19:02:19
수정 2024-08-22 19:02:19
김정옥 기자
0개
김용학 사장, 에코델타시티 18·19·20BL 사업 현장 찾아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건설사업장 사고재해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 이행 실태점검을 위해 에코델타시티 18·19·20BL 사업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말비계 넘어짐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고현장을 돌아보면서 사고 경위와 사고 발생원인, 재발방지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사고현장과 유사한 주요 건설사업장 2곳의 안전관리 현황을 추가로 점검하며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들에게 유사한 사고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학 사장은 "전국적인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건설사업장 사고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건설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사고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