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가져
22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학원 졸업생 대표 등 학위 수여
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에서 박사 77명, 석사 316명, 학사 896명 배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 포함 외국인 유학생 208명 학위 받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2일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총장과 이병준 대학원장이 직접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각 단과대학과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7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896명, 석사 316명, 박사 7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208명(학사 89명, 석사 88명, 박사 31명)도 학위를 받았으며, 115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 복수 학위를 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이날 졸업식 식사에서 “그동안의 노력으로 영예로운 학위를 취득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자녀를 헌신과 사랑으로 키워주신 학부모님과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해 주신 교수님,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여러분은 디지털, 인공지능 등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살아가야 하고, 기후 변화, 빈부 격차, 인구 고령화 등 복잡한 문제들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도전 과제들을 영남대에서 배운 학문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천마인의 기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영남대 졸업생들이 선진국다운 품격을 지닌 대한민국을 만들며,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공동과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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