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제3회 청소년 영상 예술제' 개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함께 '제3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 예술제에서는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이 영화 시나리오부터 촬영, 음향 효과 및 편집까지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한 총 6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한예종 재학생들과 함께 코미디, 드라마,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을 직접 제작했다.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한예종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문화‧예술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영상 예술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