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보고회

전국 입력 2024-08-26 12:03:22 수정 2024-08-26 12:03:2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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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등 현황 공유

장성군 기술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 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21일 농업인회관에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역량강화 보고회'를 갖고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과 청년농업인 육성 현황 등을 공유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의 체계적인 실증과 확산기반 운영,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 국가기관으로,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건립되며, 9월 4일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농업인은 49세 미만 지역 농업인으로, 장성 농업인의 9.2%를 차지한다. 장성군은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정예인력양성 전문교육, 창업 활성화 지원 등 9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고 있다.


그밖에 챔버형스마트팜교육실증센터 건립 공모,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공모 추진 계획 공유와 분야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장성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도‧관심"을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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