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패럴림픽 선수단장, 현지 사전 훈련 캠프 찾아 선수 격려
문화·생활
입력 2024-08-26 14:02:12
수정 2024-08-26 14:02:12
정의준 기자
0개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선수단 본진과 함께 지난 21일 ‘제17회 패럴림픽대회’가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선수단의 사전 훈련 상황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종목별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배 단장은 수시앙브리 테니스장을 방문해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로크 및 체력 훈련 환경을 비롯한 각종 현황을 점검했으며, 로베르우브롱 체육관으로 이동해 배드민턴 선수들을 만나 자체 훈련 과정을 살피고 격려했다.
또한 외부 체육시설 점검을 마친 배동현 선수단장은 프랑스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메종 드 핸드볼에 조성된 사전 캠프로 이동해 종목별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점검했으며, 사전 현지 훈련 및 막바지 컨디션 관리 중인 골볼, 보치아, 탁구, 역도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격려 만찬을 가졌다.
지난 23일에는 선수촌 내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선수촌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제작해 온 어메니티 세트를 선수단 전원에게 선물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는 8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12일간 역대 최다 종목인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파리 현지에서 마지막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 “한의학 혁신성 인정”…자생한방병원,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 기관’ 선정
- 백혈병·심장병 이겨낸 15세 소녀, 부산에 미술공방 열다
- 재발 잦은 난소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치료 효과’ 예측한다
- "이마 주름의 주범은 '눈꺼풀 처짐'"…성형외과학회서 '눈썹 내림술' 제안
- 국내 첫 ‘한국 지도전문의 워크숍(K-FDC 2025)’ 개최…전공의 수련교육 혁신 시동
- “비만은 만성질환”…GLP-1·GIP 시대, 전문가 체계적인 관리 필요
- 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 유방암 수술, 로봇·내시경 ‘최소침습술’이 합병증 줄인다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질평가 5년 연속 전 영역 ‘1등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대학교 박물관, ‘2025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성과발표회서 최우수상 수상
- 2소통으로 만드는 행복 도시 수성구, ‘2025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3수성구, 학교밖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대구한의사신용협동조합,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 5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6온더아이티, AI 기반 혁신 제안 솔루션으로 조직 창의성 강화
- 7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 8영덕군 해양수산과, 우수 행정 시상금으로 나눔 실천
- 9올팩코리아, ‘한강 쓰레기 분리수거 공익 캠페인’에 친환경 봉투 무상 협찬
- 10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 첨단 AI 시스템과 40층 초고층 설계에 '눈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