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원생 5명,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한국연구재단 주관 사업에 영남대 5개 과제 선정
박사학위 논문 연구 지원…신진 연구 인력 육성
연간 2천 5백만 원, 최대 2년간 연구비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 대학원생 5명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일 ‘2024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지원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남대 5개 과제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318개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당 최대 2년(1+1년)간 연 2천만 원의 연수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챗봇 개발-동아시아 설화를 중심으로[조선영(동아시아문화학과 박사학위 3기)] ▲김춘수(金春洙) 시의 ‘제목’ 연구[전정화(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 수료)] ▲CU특질 청소년의 정서 인식과 주의의 역할에 대한 fMRI 연구[조민희(심리학과 박사학위 2기)] ▲영유아기 아버지 역할에 대한 탐색: 사회 인식과 영유아기 아버지 인식을 중심으로[김태영(유아교육학과 석박사통합 수료)] ▲미불 예술에 관한 종합적 연구[김재현(중국언어문화학과 박사학위 4기)] 등 5개다.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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