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서 가을 야간경마 축제 '밤馬실 페스티벌' 시행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축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여름 시행하던 야간경마를 올해부터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개최하는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에게 이색 레저경험을 제공하고자 밤馬실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고객들을 만난다.
해당기간 중 총상금 30억원이 걸린 국제경주인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도 개최되는데 일본, 미국 등 경마 선진국에서 원정 온 우수한 기량의 경주마들과 국내 최강 경주마들이 펼치는 짜릿한 승부를 바로 눈앞에서 관전할 수 있다.
경주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비보잉,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평소 경마공원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색다른 콘텐츠를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및 MZ세대와 4050까지 아우르는 게임존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고객의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말마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니 퍼레이드 등 렛츠런파크만의 이색 콘텐츠 또한 눈길을 끈다.
마사회 관계자는 “올 봄에는 벚꽃야경을 주제로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이색 경험을 제공해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며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가을 야간경마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무더위의 끝과 초가을의 시작을 렛츠런파크 서울과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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