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박물관 제혜경 작가 초대전 ‘무한경주’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4-08-29 17:53:17
수정 2024-08-29 17:53:1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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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다음달 6일 말박물관 네 번째 초대전, 제혜경 작가의 ‘무한경주’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작품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에 작업한 ‘경주’ 시리즈다. 붓과 나이프가 빠르게 오간 화면은 관람객들에게 가까이서 경주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혜경 작가는 “30대에 뜻하지 않은 큰 사고로 10여년을 거의 침상에서 보냈지만 경마 스틸 사진을 보고 힘을 내 캔버스 앞에 서기 시작했다”며 경마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밝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경주의 치열함이 느껴지는 작품들도 인상적이지만 불굴의 의지로 재기에 성공해 초대전을 여는 작가의 스토리도 현대인들에게 용기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혜경 작가의 초대전은 10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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