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
전국
입력 2024-09-04 13:45:05
수정 2024-09-04 13:45:05
강원순 기자
0개
소아청소년 경증환자 평일 야간 진료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이달 4일 오전 10시 의료원 별관 2층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김영석 대한의사회 원주시지회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야간 진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진료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부터 소아 경증 환자 야간 진료를 시작했으며, 평일 야간(오후 5시 30분∼11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은 소아 진료 공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의성군,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황리 마무리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군,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황리 마무리
- 2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3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4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5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6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7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8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9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10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