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민간분양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오는 10월 분양

㈜원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 ~ 84㎡ 총 71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장점으로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3면 발코니 구조(일부 타입), 조망형 이중 창호 등이 적용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광폭 드레스룸(일부 타입)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한 GX룸,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오산초도 인접해 있다. 향후 세교2지구 내에 유치원 및 초∙중∙고 등 각급 학교가 다수 들어설 계획으로 교육 환경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상재봉을 비롯해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오산천과 가감이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형마트, 영화관, 오산시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특히 사업지가 경부선 및 오산역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오산역 GTX-C 노선의 연장 및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서부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오산IC, 향남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 계획인구 4만4천여명, 1만8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원건설은 현재까지 국내 1만 8천여 가구, 해외 3천여 가구 등 총 2만 1천여 가구를 공급해온 41년 업력의 종합건설기업으로 위례신도시 조성공사, 세종시 조성공사, 강원 원주혁신도시 조성공사 등 전국에서 다수의 택지개발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 충북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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