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편리하게 사고 팔아요”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겟차와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4-09-06 13:41:59
수정 2024-09-06 13:41:59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과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와 제휴를 맺고 내 차 팔기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제휴의 목적은 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타던 차량을 처분하기 위해 따로 판매처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번 제휴로 겟차 앱을 통해 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같은 앱 내에서 연동 된 오토벨을 통해 간편하게 기존 차량을 매각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오토벨은 소비자의 편의를 적극 고려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벨 홈페이지나 앱의 내 차 팔기를 통해 방문·평가 예약 뒤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정하면 평가 컨설턴트가 찾아간다.
이동에 제약이 있거나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차를 팔아본 경험이 없어도 평가 컨설턴트가 상담, 명의 이전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준다.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는 타던 중고차를 편리하게 판매하는 동시에 신차 구매 시 겟차가 제공하는 신차 견적 비교, 오토캐시백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신차 구매 플랫폼 내에서도 오토벨의 중고차 판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잡한 중고차 거래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HD현대, 석화재편 첫 발 뗄까…이사회 ‘촉각’
- SK온, 공모채 1000억 도전…“본업 회복은 과제”
- 더본코리아, 구조개편 바쁜데…‘백종원 리스크’ 여전
- 소액주주 반란에 시끄러운 셀트리온…서정진 입 열었다
- 영풍 석포제련소 ‘낙동강 카드뮴 유출’ 공방…20일 과징금 취소청구 항소심 결심
- 네이버 ‘바이브’, 철수설 솔솔
- 삼성, 특허소송 ‘희비’…디스플레이 ‘완승’·전자 ‘진행’
- 韓-UAE 원전 협력 확대…삼성물산·현대건설 ‘주목’
- SK스토아 인수 나선 라포랩스…기대·우려 '교차'
- 베스트텍, 새마을금고 ‘AWS 클라우드 대응 네트워크 장비 구매’ 사업 계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교육지원청,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2한국수력원자력,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 3포항시, 이차전지 염처리수 관리 강화와 국제 환경규제 대응 위한 전문가 TF 본격 가동
- 4포항시, 오는 25일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위한 국회 포럼 개최
- 5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2026학년도 ‘예비신입생 오픈 캠퍼스’ 성료
- 6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개막 …포항시, 미래 철강산업 변화 대응 논의
- 7영천교육지원청 "장난으로라도 어린이 유인 행위는 범죄입니다"
- 8경주시 화랑마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 9경주시,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 성황리 종료
- 10김천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