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4년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 200여 명의 신입 공채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총 5개 부문 160여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와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역량검사),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NCS기반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으로 구성된다.
ICT 부문은 IT(테크·데이터/AI),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검증해 선발한다.
국민은행은 전역 장교 특별채용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 영업점 직무와 ICT 직군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장교들이 전역 이후 은행 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아울러 고졸 인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특별채용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 특별채용도 실시한다.
입행 지원은 이달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입 공채와 별도로, IT 개발 및 금융상품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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