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2024 추석 명절맞이 한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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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0 17:48:54
수정 2024-09-10 17:48: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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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15세트(57만원 상당),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5가구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동해지사)에서 57만원 상당의 한과세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관은 추석명절이 다가오지만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선정해 가정마다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동해지사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분들께 명절마다 후원에 나서고 있고 배식 봉사 등으로 사랑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석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의 따뜻한 온정으로 어르신 분들의 마음이 훈훈해 지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과세트를 전달받은 강 모 어르신은 “쓸쓸한 명절로 더 외로울 것 같았는데 한과세트를 받고 보니 이제 추석명절 느낌이 든다”며 찾아와 주는 이들이 생기니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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