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전국
입력 2024-09-10 17:59:28
수정 2024-09-10 17:59:28
강원순 기자
0개
10일, 오전 8시 20분, 삼육초등학교 후문에서 열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이달 10일 오전 8시 20분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위험,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앞 690m 구간에 대하여 보행로 정비, 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안전휀스 설치 등 종합적인 시설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교통사각지대에서 LED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폴’도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2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3한국씨티은행,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5’ 개최
- 4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5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 6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자국민 혈장 기반 첫 혈장분획제제 첫 출하
- 7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참 좋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공동개최
- 8동성제약,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또 기각…경영권 분쟁 종결 수순
- 9NH벤처투자, 스타트업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NH-G펀드 460억원 규모 결성
- 10"UDCA, 코로나19 감염률 최대 64% 낮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