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여성 리더십 교육’실시...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나서
한국마사회, GKL과 함께 여성인재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 기회 마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GKL,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3회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 ‘공감 플러스’ 3차 교육을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랜드, GKL, 한국 마사회가 공동으로 여성 관리자 양성 교육 운영을 통해 ‘여성 정책 활성화’등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기관 내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마련 됐다.
3개 기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 여성임원 출신 유세미 작가가 ‘공기업 여성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란 주제로 리더십 특강을 실시하고 이와 연계한 소통 코칭 강의와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기관 소속 여성 리더 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업무 애로사항 등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네트워킹도 병행한다.
이제윤 강원랜드 인재경영실장은 “레저산업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해온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가 올해 하반기에 3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기회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여성리더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레저 산업 여성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과 동시에 GKL 인재개발원에서 최초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4월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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