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신한은행,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9-12 12:46:30
수정 2024-09-12 12:46:30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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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카카오페이가 신한은행과 함께 금리 최고 6.0%까지 제공하는 적금상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일 최대 10만 원(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다. 최고금리 연 6.0%는 기본금리 1.8%에 우대금리 최고 4.2%를 가산하여 적용한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결제한 금액에 따라 저축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까지 설정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설정한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된다.
만 17세 이상인 내국인이면 1인 당 1개의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12개월 간 총 7만 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일상의 모든 금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의 강점과 신한은행의 전문성을 연결해 소비와 저축을 결합한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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