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허제홍 엘앤에프 의장, 자사주 10억 매입
경제·산업
입력 2024-09-12 17:37:53
수정 2024-09-12 17:37:5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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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최근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총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매수에 나섭니다.
엘앤에프는 허 의장이 오늘 약 1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1,21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허 의장의 보유 주식은 72만326주에서 72만1536주로 늘어났습니다.
허 의장은 내년 6월까지 누적규모 10억원의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엘앤에프는 허 의장의 이번 자사주 매수 결정이 주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며 책임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보여줄 것”이라며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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