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상생협력 안전보건세미나 개최…“협력사 안전보건 향상”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안전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8개의 사∙내외 협력사 70여명이 참가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산재관련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 세미나를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사별 맞춤형 컨설팅,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소규모 협력사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강의에서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산재예방 및 산재 보상보험법 등과 관련한 내용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일가정 양립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일터와 행복한 가정 조성을 위한 내용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는 “안전에 대해 막연하게만 여겨왔는데, 세미나를 통해 각종 안전상식 등을 얻게 되었고 모회사와의 원활한 관계 구축 및 안전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협력사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자회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인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현장 사고 사과…"전 현장 안전 점검 착수"
- 낙동강 중금속 오염·석포제련소 오염 논란에...여당 대표경선 후보 문제 해결 공언
- 분자X대물섬, 프라이빗 디너 행사 성료…"미식·전통주 페어링"
- KAI, 2분기 영업익 852억…전년比 14.7%↑
- 빌리엔젤, '떠먹케' 시리즈 확대 출시…"디저트 시장 공략"
-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2.0 출시
- 공영홈쇼핑, 수해 피해 지역 지원 나서
-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 질주하는 고속도로 만들 것"
- 한화오션, 2분기 영업이익 3717억…흑자전환
- 동국제강그룹, 혹서기 근로자 대상 아이스데이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다
- 2인천 옹진군, 복지시설 급식지원 체계 강화
- 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취약계층 청소 봉사 나서
- 4유정복 인천시장, 도시개발·문화현장 점검
- 5지방소멸 대응 민관기구 발족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모델 제시할 것"
- 6해남군, 2027년까지 '생활인구 600만 명 시대' 연다
- 7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현장 사고 사과…"전 현장 안전 점검 착수"
- 8김철우 보성군수, 332억 원 투입 '사람이 돌아오는 보성' 실현 박차
- 9남원시,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비대면진료 서비스 본격화
- 10순창군,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