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09-19 16:31:20 수정 2024-09-19 16:31:20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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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선보인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든 전시 부스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결과로, 한국마사회가 선보인 다양한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마사회는 말 교감 체험, 포토존 운영, 포니 관람체험, 기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말산업관을 통해 선보이며 약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말산업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말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및 대중 홍보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들이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말산업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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